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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율희 깜짝 등장 “꿈에도 나와”…최민환, 삼남매 육아 고군부투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최민환이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각기 다른 취향을 위한 양방향 육아 스킬에 이어 아이들의 정서까지 아우르는 모성 못지 않은 부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4일 방송된 ‘슈돌’ 521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봄날의 소풍’ 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최민환은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각기 다른 취향에 바쁜 하루를 보냈고, 문희준과 희율-희우 남매는 산수유 꽃 축제를 방문해 희율의 첫 데뷔 무대를 관람하며 뿌듯한 감동을 받았다. 또한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강소라와 운동 메이트를 결성해 에너제틱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최민환의 쌍둥이 딸 아윤-아린은 ‘아빠 꾸미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의 자동 미소를 발산시켰다. 아윤-아린은 깜찍한 공주 드레스를 입고 즉석 네일숍을 오픈했다. 아윤은 최민환에게 “왕자님도 해볼까요?”라며 최민환의 손과 발에 온통 빨간색 매니큐어를 칠했고, 아린은 후후 입김을 불면서 말리는 환상의 호흡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자매의 실력발휘에 최민환은 금세 어여쁜 공주님(?)으로 변신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아빠의 변신에 뿌듯한 표정을 드러낸 아윤은 “10만 원이에요”라고 다소 높은 가격을 밝히자, 최민환은 “너무 비싸요. 만 원에 해주세요”라며 네고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스럽고 꽁냥꽁냥한 부녀 티키타카는 보는 내내 미소를 선사했다.최민환은 아들 재율의 태권도 하원길을 함께하며 에너지 넘치는 온몸 육아를 펼쳤다. 재율은 태권도를 마치고 왔음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놀이터를 전력 질주하며 막강 에너지를 뽐냈다. 재율은 아빠 최민환과 달리기 경주를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꾸’ 매력도 뽐냈다. 또한 재율은 엄마 율희와 영상 통화로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재율은 엄마에게 쫑알쫑알 소소한 일상을 털어놓았다. 율희는 “엄마도 맨날 자기 전에 재율이 생각하고, 꿈에서도 재율이가 나와”라며 다정하게 재율의 마음을 보듬었다. 이에 최민환은 “재율이한테 엄마랑 통화할 때 둘만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편하게 하라고 했다”라며 여전히 아이들에게 소중한 엄마와의 관계를 지켜주는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민환의 노력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모습은 훈훈함을 전했다.한편 문희준과 희율-희우 남매는 산수유 꽃 축제에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웃음 꽃을 피웠다. 희율은 축제의 노래자랑 무대를 보더니 “나도 무대 좋아하는데”라며 본투비 ‘돌수저’ DNA를 드러냈다. 이에 엄마 소율이 지원 사격에 나서 희율과 소율의 합동 무대가 성사됐다. 희율은 첫 데뷔 무대에 “저는 자신있습니다. 선배님”라고 외치며 당찬 아이돌 지망생의 포부를 드러냈고, 곧바로 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희율은 난생 처음 수많은 관객 앞의 큰 무대에 서게 되자 아이 답게 긴장했고, 소율은 어린 딸의 당찬 모습에 “즐기고 오자. 희율이 할 수 있어”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희율은 첫 데뷔를 엄마 소율과 ‘크레용 팝’의 ‘빠빠빠’ 무대로 열어젖혔다. 무대 초반, 희율은 연습 때와 같은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아가 희율은 무대를 장악하며 엄마 소율과 점핑 댄스로 완벽한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희율은 ‘스테이씨’의 ‘버블’ 무대를 혼자 채우며 상큼함을 뿜어내 흐뭇함을 전했다.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강소라와 만나 헬스장에서 몸짱으로 거듭났다. 준범은 강소라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손 하트를 날리며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특히 준범은 아기용 아령을 들고 ‘몸짱 베이비’의 힘을 과시하듯 손에 힘을 꽉 줘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강소라는 ‘데드리프트’의 정확한 자세로 시범을 보였고, 제이쓴에게 “육아는 체력이다”, “바디프로필 찍으셔야죠” 등 PT 트레이너같은 열정을 보였다. 이에 제이쓴이 준범을 업고 ‘데드리프트’에 도전했는데, 다리를 후들거리며 “PT쌤 같아”라며 강소라의 열정에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강소라는 준범의 집에 와서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이모가 와일드하게 놀아줄까?”라며 준범 맞춤형 트레이닝을 선사했다. 아울러 강소라는 준범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와 딸기로 촉감놀이를 할 수 있는 과일청을 만들며 노련한 육아파워를 선보였다. 급기야 준범은 강소라에게 안기며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하며 애교쟁이 면모를 폭발시켜 안방극장에 사랑스러움을 가득 채웠다. 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슈돌’은 시간대가 변경돼 이날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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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율희, 子와 영통…최민환 “자유롭게 연락하라고 휴대폰 사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최민환의 아들 7살 재율이 의젓함과 장꾸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14일 방송되는 ‘슈돌’ 521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봄날의 소풍’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최민환은 쌍둥이 자매 아윤-아린과 네일샵 놀이를, 아들 재율과는 놀이터에서 땀을 흘리며 노는 등 1인 다역의 양방향 육아 스킬을 발휘한다. 이 가운데 장남 재율의 의젓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날 재율은 지치지 않는 쌩쌩한 체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율은 태권도를 마치고 왔음에도 놀이터의 온 사방을 전력 질주하는 막강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또한 재율은 달리기를 하며 아빠 최민환을 이기기 위한 승리욕을 보여주고, 일일 코치님으로 변신해 최민환의 줄넘기 개수를 세어주며 코칭까지 도맡아 ‘장꾸’ 매력까지 선사한다고. 이에 최민환은 “쌍둥이들은 앉아서 5시간 놀 수 있지만, 재율이는 3~4시간을 뛰어다닌다”라며 재율의 체력에 맞춰 열심히 뛰어다니는 노력형 육아를 펼친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재율은 엄마 율희와의 영상 통화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재율은 엄마에게 태권도에서 있었던 일부터 소소한 일상을 쫑알쫑알 털어놓는다. 율희는 “그랬어? 엄마도 맨날 자기 전에 재율이 생각하고, 씻을 때도 재율이 생각해. 꿈에서도 재율이가 나와”라며 다정하게 재율의 마음을 보듬으며 애정을 드러낸다고. 더욱이 최민환은 “엄마랑 자유롭게 통화하라고 핸드폰을 사줬어요”라며 여전히 아이들에게 소중한 엄마와의 관계를 지켜주는 아빠의 마음을 전한다.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슈돌’은 시간대가 변경돼 이날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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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디’ 최민환 “삼남매에 트라우마 남지 않게 노력” (‘슈돌’)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이 ‘슈돌’에서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을 향한 애틋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진은 최민환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슈돌’ 520회는 ‘너는 나의 봄이야’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달 30일 새롭게 합류하는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예고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조회수 69만 회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싱글대디’ 최민환과 아이들의 좌충우돌 육아현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민환은 저출생 시대에 무려 삼남매를 키우며 취미도 특기도 ‘육아’일 수밖에 없는 진정한 슈퍼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날 ‘슈돌’ 출연에 앞서 삼남매 육아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싱글대디’ 최민환은 재율-아윤-아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최민환은 “아이들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았다. 최대한 아이들한테 트라우마가 남거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삼남매가 최우선인 아빠의 깊은 속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최민환은 삼남매의 엄마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그는 “제가 못하는 부분을 정말 많이 해주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게 하고 있다”라며 다른 무엇보다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인 아빠의 마음을 드러낸다.이날 최민환은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아침밥부터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며 엉덩이를 바닥에 붙일 새도 없이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최민환은 삼남매를 등원시킨 후에도 집에 돌아와 쉬지 않고 청소를 하는 꼼꼼한 면모를 보인다. 또한 최민환은 에너지 넘치는 7세 아들 재율과는 온몸으로 놀아주고, 꾸미는 걸 좋아하는 5세 쌍둥이 자매 아윤-아린과는 액세서리 샵에 방문해 헤어밴드를 구입하는 등 엄마와 아빠가 하는 일을 모두 커버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육아에 빈틈이 생기지 않게 신경을 쓰는 모습을 선보인다고. 이에 노력형 슈퍼맨으로 거듭난 최민환의 육아에 관심이 모아진다.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오는 7일부터 시간대가 변경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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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송중기♥케이티, 하와이 부촌에 ‘27억’ 콘도 매입…“와이키키 해변뷰” (‘세모집’)

배우 송중기, 케이티 부부가 산 하와이 콘도의 가격이 공개됐다.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 4회에서는 전 세계 집들을 찾아가는 글로벌 임장이 그려졌다.이날 먼저 한국인들이 한 달 살기하고 싶은 나라로 뽑은 1위 국가는 바로 미국 하와이였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하와이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 등 여러 스타들이 선택한 곳으로 유명하다.이날 MC 제이쓴은 “하와이에 콘도를 산 스타는 또 있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송중기 케이티 부부”라고 소개했다. 송중기는 하와이의 신흥 부촌인 카카아코에 위치한 콘도를 288만 달러(한화 약 27억 7000만원)에 구매했다. 이곳은 와이키키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로 감탄을 자아냈다.제이쓴은 “사랑이 아빠 추성훈 가족도 와이키키 해변 앞 최고급 콘도에 머문다. 매매가 625만 달러, 한화로 75억원”이라며 “관리비만 월 300만원인 최고급 콘도로 알려져있다”고 말했다.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1세 연상인 영국 모델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재혼했다. 6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3:29
연예일반

“아빠‧엄마 절반씩 닮아”…김남일‧김보민 부부 子 최초 공개 (‘손둥동굴’)

전 축구선수 김남일과 아나운서인 김보민의 아들 김서우 군이 최초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 박항서, 안정환, 김남일, 추성훈, 김동준이 깜짝 영상 편지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일의 깜짝 영상편지는 김보민과 김서우 군이 보내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은 “좀 떨어져 있으니까 많이 보고 싶다. 항상 고맙다”며 “어디에서든 항상 빛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은 “항상 집에 올 때 맛있는 거 사오니까 고맙다. 내게 최고의 아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남일은 “굉장히 하루가 고단했고 피로가 쌓여 있는데 울컥했다”며 “보고 싶은 얼굴을 보니까 피로가 풀렸다”고 했다.김남일의 아들을 영상을 통해 함께 본 멤버들은 “엄마, 아빠 반반 똑같이 닮았다”고 놀라워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2 08:23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탁재훈·정준하·추성훈, 존재감 美쳤다!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만능 엔터테이너들의 웃음 보장 활약을 예고했다.‘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미친 존재감으로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할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들이 시선을 끈다. 먼저 배우 탁재훈은 ‘가문의 영광2’부터 ‘가문의 영광4’까지 출연, 장씨 가문의 아들 석재로 분해 코믹 연기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후 화려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 대한민국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아온 그가 이번 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석재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가문의 영광2’부터 ‘사문의 영광4’까지 종면 역을 맡은 배우 정준하도 합류한다. 정준하는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꼽히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가문의 오른팔 종면 역으로 다시 한번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뽐낼 전망이다. 여기에 배우 추성훈이 최고의 싸움 고수이자 장씨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으로 돌아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국민 아빠로 등극한 그는 이후에도 여러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연기에도 꾸준히 도전해왔다. 이번 영화에서 장씨 가문에서 사고를 친 후 새로운 조직의 보스가 된 얏빠리 역으로 코믹 연기는 물론 시원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오는 21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4 15:46
스포츠일반

‘추성훈 제자’ 윤창민, 4년 만에 ONE 연승 도전

윤창민(29)이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까.원챔피언십은 3월 17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 ‘ONE Friday Fights 9’를 연다. 윤창민은 키릴 고로베츠(29·우크라이나)와 종합격투기로 대결한다.ONE Friday Fights는 원챔피언십이 올해 1월 태국에 런칭한 브랜드다.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에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금요일에 선보이고 있다.윤창민은 2018년 일본 리얼리티프로그램 ‘격투대리전쟁’ 시즌2에 ‘사랑이 아빠’ 추성훈(48) 제자로 참가, 우승을 차지하여 원챔피언십 계약 자격을 획득했다. UFC 출신 방송인 김동현(42)이 주도하는 ‘팀스턴건’ 소속 파이터다.원챔피언십 전적은 6승 2패다. 데뷔 4연승 후 패배와 승리를 반복했다. 윤창민이 고로베츠를 이긴다면 1198일(3년 3개월 12일) 만에 종합격투기 연승 행진을 재개하게 된다.고로베츠는 우크라이나 대회 ‘월드 워리어스’ 라이트급에서 2019년 잠정 챔피언, 2020년 정규 챔피언을 지냈다. 지난해 원챔피언십 진출 후에는 페더급으로 내려가 1승 1패를 기록했다.윤창민 역시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출신 페더급 파이터다. 원챔피언십에서 라이트급(2경기)보다 페더급(5경기)으로 더 많이 뛰었다.나머지 1경기는 원챔피언십 페더급 기준을 약 2.42% 초과하는 계약 체중 조건이었다. 윤창민과 고로베츠는 원챔피언십 페더급보다 2.58% 무거운 몸무게로 대결하는 것에 동의했다.원챔피언십에서 윤창민은 조르기 기술로 4차례 항복을 받아냈고, 펀치로 1승을 거뒀다. 판정으로 이긴 것은 1번뿐일 정도로 화끈한 경기를 펼쳐왔다.고로베츠는 상대 머리에 킥을 적중시켜 3차례 다운시키는 등 종합격투기 KO승률 41.6%(5/12)를 기록 중은 타격이 최대 강점이다.‘바나나 스플릿’, ‘페루비안 넥타이’ 등 종합격투기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관절·초크 기술로 서브미션 승리를 챙긴 것도 눈에 띈다.원챔피언십은 2011년부터 24개국에서 229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김희웅 기자 2023.02.22 05:31
스포츠일반

원챔피언십, ‘몽골 유망주’ 발굴… 새해 중앙아시아 진출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은 잠재력 있는 파이터를 찾아내기 위한 과감한 투자를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원챔피언십은 올해 1~11월 격투기 리얼리티프로그램 ‘Road to ONE: 몽골’을 10부작으로 제작했다. 첫 시즌 우승은 바아타르후우 엔흐오르길(33)이 차지했다. 바아타르후우는 대전료 10만 달러(약 1억 3,000만 원) 조건으로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계약을 맺었다. 원챔피언십은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18년 ONE Warrior Series ▲2019년 ONE Hero Series ▲2020년 Road to ONE을 차례로 런칭했다.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박대성(29)은 ONE Warrior Series 시즌 1을 통해 경기당 10만 달러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계약 자격을 획득했다. 윤창민(28)은 2018년 일본 아베마TV가 원챔피언십과 합작한 리얼리티프로그램 ‘격투대리전쟁’ 시즌 3에 ‘사랑이 아빠’ 추성훈(47) 제자로 출연, 우승을 차지하여 종합격투기 프로 파이터로 데뷔했다. 박대성은 5승 2패, 윤창민은 6승 2패로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런 성공 사례는 원챔피언십이 잠재력 있는 파이터를 더 적극적으로 찾게끔 하고 있다. 2014~2015년 종합격투기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나란툰갈락 자담바(47) 덕분에 원챔피언십은 일찍부터 몽골 시장에 흥미를 보여왔다. 몽골은 씨름의 전통이 있어 올림픽에서도 유도(금1·은4·동6), 레슬링(은4·동6) 같은 그래플링 종목에서 강세다. 원챔피언십은 “2023년에는 ‘Road to ONE: 중앙아시아’를 통해 차세대 종합격투기 슈퍼스타를 발굴하겠다”고 발표했다. ▲2014~2015년 미들급 챔피언 이고르 시비리드(36) ▲2015~2016년 플라이급 챔피언 카이라트 아흐메토프(35·이상 카자흐스탄) ▲2019~2022년 웰터급 챔피언 키암리안 아바소프(29·키르기스스탄) 등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왕좌를 차지한 중앙아시아 파이터는 낯설지 않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1 08:24
스포츠일반

‘추성훈에게 진’ 日 아오키, 러시아 강자와 재기전

레전드 파이터 아오키 신야(39·일본)가 ‘사랑이 아빠’ 추성훈(47) 펀치를 맞고 TKO 된 후 8개월 만에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선다. 프로통산 2번째 연패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을 강한 상대와 싸운다. 아오키는 오는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163번째 넘버링 대회 메인 카드 제4경기를 통해 사이기트 이자가흐마예프(28·러시아)와 맞붙는다. 추성훈전 패배 2달도 되지 않아 주짓수 신동 카데 루토올로(19·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으로 진 것은 서브미션 그래플링이었다.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의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공식랭킹 4위 아오키와 5위 이자가흐마예프가 충돌한다. 아오키는 2013~2016·2019년 라이트급 챔피언 경력, 2017년 웰터급 정복에 실패한 것까지 원챔피언십에서 7차례 타이틀전(4승 3패)을 경험했다. 2007~2010년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세계 2위로 여겨진 아오키다. 일본 홈경기 16연승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나 올해 3월 추성훈을 맞아 1라운드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체면을 구겼다. 이자가흐마예프는 2015년 러시아종합격투기협회 다게스탄선수권 은메달, 2020년 러시아 ‘고릴라 파이팅’ 잠정 챔피언 등 웰터급에서 성과를 냈다. 지난 1월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는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제임스 나카시마(34·미국)를 ‘브라보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2라운드 2분 17초 만에 제압했다. 웰터급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라이트급으로 내려와 더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전 UFC 챔피언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4·러시아)도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이자가흐마예프는 매년 기술이 좋아지고 있다. 육체적으로도 점점 더 강해지는 중이다. 머지않아 현역 일인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2020년 은퇴한 누르마고메도프는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역대 최고로 꼽힌다. “이자가흐마예프와 평생을 함께 훈련했다. 세계적인 빅스타 아오키를 KO 시키거나 그라운드에서 항복을 받아낸다면 원챔피언십은 바로 타이틀매치 출전권을 줘야 한다”며 후배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아오키 역시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어렵고 도전적인 상대를 만났다”고 이자가흐마예프를 인정한 후 “솔직히 말하면 (상대적으로 쉬운) 베테랑과 경기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최강의 파이터와 용감히 싸우는 것이야말로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가장 큰 기쁨”이라며 이번 대결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15 15:31
스포츠일반

‘추성훈 제자’ 윤창민, 원정에서 ONE 6승 달성

윤창민(28)이 22일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종합격투기 6번째 승리를 거뒀다. 작년 패배 후 344일(11개월 10일) 만에 치른 재기전에서 이겼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의 1만6000명은 같은 나라 파이터 케아누 수바(28)를 일방적으로 응원했다. 윤창민은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원챔피언십 페더급 매치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원챔피언십은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한 ONE on Prime Video 3 미국·캐나다 생중계가 끝난 다음 아시아타 아레나의 관중을 위해 말레이시아 선수 2명이 차례로 출전하는 경기를 진행하도록 일정을 짰다. 윤창민은 말레이시아 현장 흥행을 위한 마지막 2경기 중 후반부를 장식했다. 수바는 지난 8월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 출신 아미르 칸(28·싱가포르)을 3분29초 만에 라이트 오버핸드로 KO 시킨 실력자다. 누가 봐도 원챔피언십에서만 13번째 출전인 수바를 앞세워 아시아타 아레나 분위기를 마지막까지 띄우기 위한 설정이었다. 그러나 윤창민은 이 모든 환경을 이겨내고 원챔피언십 통산 전적을 6승 2패로 만들었다. 윤창민은 2018년 일본 리얼리티 프로그램 ‘격투대리전쟁’ 시즌2에 ‘사랑이 아빠’ 추성훈(47) 제자로 참가, 우승을 차지하여 원챔피언십 계약 자격을 획득했다. UFC 출신 방송인 김동현(41)이 주도하는 ‘팀스턴건’ 소속 파이터다. 2000년대 아시아 유도 최강자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전향 후에도 K-1 Hero's 챔피언을 지내는 등 미들급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 김동현은 UFC 시절 웰터급 6위까지 올라갔다. 윤창민이 ‘MMA 금수저’란 별명을 얻은 이유다. 수바한테 졌다면 종합격투기 첫 2연패였다. 그러나 윤창민은 벼랑 끝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정신적으로 성숙했음을 보여줬다. 원챔피언십 데뷔 4년 만에 6승은 28살의 나이로는 충분히 빠른 페이스다. 원챔피언십 8승의 수바다. 윤창민이 2014년 시작한 종합격투기 경력에서 꺾은 선수 중 가장 이름값이 높다. 일본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다카하시 료고(33)에게 2020년, 훗날 원챔피언십 챔피언이 되는 탕카이(26·중국)한테 2021년 패한 아픔을 딛고 반등할 계기를 마련했다. 원챔피언십은 올해 호주·네덜란드·몽골에서 첫 대회를 여는 등 2011년부터 24개국에서 216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국에는 IB SPORTS 및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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